광주 군공항 이전 후보지로 전남 무안군 망운면 일대가 선정되면서, 10년 넘게 표류해 온 이전 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국방부는 28일 선정위원회를 열고 제도적 타당성과 사회적 합의성을 검토한 결과, 망운면 일대를 이전 후보지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광주 군공항 이전은 주민투표와 최종 부지 확정 절차를 거쳐 마무리 수순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정부는 지역 지원계획과 기반시설 확충 방안을 함께 마련해 사업 추진 동력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실제 이전까지는 무안 지역사회의 수용성과 후속 협의 결과가 중요한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는 이번 결정을 계기로 군공항 이전과 지역 개발을 연계한 논의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무안군 망운면 일대가 사실상 최종 후보지로 굳어지면서, 향후 주민 의견 수렴과 정부 지원책의 구체성이 사업 성패를 가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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