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점수는 대출을 받을 때만 쓰이는 숫자가 아닙니다. 같은 은행에서도 점수에 따라 금리가 달라지고, 카드 발급이나 보증 심사에도 영향을 줍니다. 그런데 통신비,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아파트 관리비처럼 매달 성실하게 낸 돈은 자동으로 신용점수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본인이 평가회사에 직접 제출해야 반영됩니다. 이것을 비금융정보 반영, 또는 성실납부실적 등록이라고 부릅니다. 대출 이력이 거의 없어 점수가 낮게 잡히는 분일수록 효과가 큽니다.
공식 조회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포털 파인 바로가기내 신용정보 조회와 신용평가회사 안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떤 납부내역을 낼 수 있나요
- 대표적으로 통신요금,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보험료, 전기와 가스 요금, 아파트 관리비 납부내역이 인정됩니다. 평가회사마다 받는 항목이 조금씩 다릅니다.
- 보통 6개월 이상 연체 없이 낸 기록이 있어야 가점이 붙습니다. 기간이 길수록 유리합니다.
- 금융 거래 이력이 적어 점수가 낮게 매겨지는 이른바 금융이력 부족자에게 효과가 큽니다. 주부, 사회초년생, 은퇴 후 대출이 없는 분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 등록 비용은 없습니다. 평가회사 홈페이지나 앱에서 무료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서류는 어디서 떼나요
| 납부 항목 | 증빙 발급처 |
|---|---|
| 건강보험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또는 정부24 납부확인서 |
| 국민연금 | 국민연금공단 납부확인서 |
| 통신요금 | 이동통신사 홈페이지 납부내역서 |
| 전기 가스 수도 | 한전 도시가스사 상수도사업본부 |
| 아파트 관리비 | 관리사무소 발급 납부확인서 |
등록은 어떻게 하나요
- 신용점수 조회 자체는 점수를 깎지 않습니다. 여러 번 확인해도 괜찮으니 정기적으로 살펴보세요.
- 등록한 뒤에도 자동 갱신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1년에 한 번 정도 최신 납부내역으로 다시 올려두시면 좋습니다.
- 점수가 오르면 기존 대출에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해 볼 수 있습니다. 은행 앱에서 몇 분이면 접수됩니다.
- 카드 대금과 통신비 자동이체 날짜를 월급일 직후로 맞춰두면 연체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 모든 사람이 똑같이 오르지 않습니다. 이미 금융 거래 이력이 충분한 분은 변화가 거의 없을 수 있습니다.
- 연체 기록이 있다면 비금융정보를 넣어도 상쇄되지 않습니다. 연체 해소가 먼저입니다.
- 수수료를 받고 점수를 올려주겠다는 곳은 조심하세요. 등록은 본인이 무료로 할 수 있는 절차입니다.
- 인정 항목과 가점 폭은 평가회사 정책에 따라 달라지므로, 제출 전 해당 회사 안내에서 최신 기준을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신용점수를 조회하면 점수가 떨어지나요?
떨어지지 않습니다. 본인이 자신의 신용점수를 확인하는 것은 평가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점수에 영향을 주는 것은 실제 대출 신청 같은 거래 이력입니다.
얼마나 오르나요?
사람마다 다릅니다. 금융 거래 이력이 적은 분은 눈에 띄게 오르기도 하지만, 이미 신용카드와 대출 이력이 충분한 분은 변화가 미미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상승 폭은 평가회사가 사전에 알려주지 않습니다.
한 곳에만 올려도 되나요?
나이스평가정보와 코리아크레딧뷰로는 별개 회사입니다. 금융회사에 따라 참고하는 점수가 다르므로 두 곳 모두에 제출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돈이 드나요?
들지 않습니다. 납부확인서 발급도 대체로 무료이고, 평가회사에 제출하는 것도 무료입니다. 비용을 요구하는 대행 업체는 이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출처: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포털 파인 신용정보 안내, 개인신용평가 제도 관련 공개 자료. 이 글은 공개된 정보를 정리한 참고 자료이며 실제 반영 항목과 가점 폭은 신용평가회사의 정책과 개인별 신용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제출 전 해당 평가회사 안내에서 최신 기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