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라면 핑계일 수도 있겠지만 대학교에 갔다가 휴학도 하고 군대도 갔다가 이리저리
방황을 좀 하고서는 취업을 늦게한 편입니다 일을 시작하고서는 어느 정도 생각을 바로 잡아
열심히 살다보니 제가 부모님한테 많은 불효를 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근데 이번에
어머니 생신선물을 드리게 되었는데 어머니 생신선물을 드리면서 더욱 더 그렇게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제가 어머니 생신선물로 준비하게 되었던 게 어머니가 슬슬 갱년기 증상을 보이기 시작해서
갱년기에 좋다는 호르몬 영양제를 준비하게 되었던 건데 제대로 첫 직장을 갖고 어머니 생신선물로
드린 선물이 갱년기 영양제인 것도 기분이 묘했고 이제 저희 어머니도 갱년기를 겪는 나이라는 거에
많이 생각이 들었네요 어떻게 보면 처음 드리는 어머니 생신선물이라 그런지 어머니도 정말 좋아하셨네요
어머니 생신선물로 준비한 갱년기지만 이렇게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이제부터는 어머니 생신선물이
아니더라도 제가 먼저 신경쓰고 잘 챙겨드릴까 해요 여태 불효만 했다면 앞으로는 효도만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