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세빈은 1975년생 한국 여배우로, 1996년 가수 신승훈의 뮤직비디오 출연을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습니다.
개인사
명세빈은 2007년 11세 연상의 변호사와 결혼했으나 결혼 5개월 만인 2008년 1월 이혼했습니다.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법적으로는 미혼 상태입니다.
이혼 후 그는 심각한 생활고를 겪었습니다. 카드값을 낼 수 없을 정도로 어려워 가방과 액세서리 등을 팔아야 했으며, 결혼식장에서 꽃 장식 아르바이트도 했습니다. 이혼 이슈 이후 드라마 출연 기회도 줄어들어 약 6년간의 공백기를 가져야 했습니다.
경력 복귀
이혼 후 10년이 지난 2017년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 출연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닥터 차정숙'에서 불륜녀 역으로 파격 변신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최근에는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주인공 김낙수(류승룡 분)의 아내 박하진 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이 작품에서 그는 대기업 다니는 남편과 대학생 아들을 둔 주부를 현실감 있게 연기하며 호평받았으며, 이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신앙과 취미
명세빈은 모태신앙으로 신념이 매우 확실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증조부부터 본인에 이르기까지 4대째 모태신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또한 꽃꽂이에 관심이 많아 플로리스트 활동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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