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의 제르소 선수가 2025년 K리그2 MVP를 수상하였습니다. 그는 37경기에서 12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인천의 우승과 1부 리그 승격에 크게 기여했으며,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도 함께 수상하는 2관왕에 올랐습니다.
제르소는 빠른 돌파와 날카로운 마무리 능력으로 팀 공격의 핵심 역할을 했고, K리그2 라운드 MVP 2회, 라운드 베스트 11에 10회 선정되는 등 꾸준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번 수상은 인천 선수로서는 1부와 2부를 통틀어 처음 MVP를 받는 영예입니다.
시상식은 12월 1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렸으며, 인천은 감독상(윤정환), 영플레이어상(박승호) 등 주요 부문을 석권하며 리그 최강임을 입증했습니다. 제르소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번 시즌의 영광을 팬들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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