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새 예능 '극한84'가 오늘(30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되었습니다.
기안84가 42.195km를 넘어서는 극한의 마라톤에 도전하는 초극한 러닝 예능으로, 이번 시즌부터는 혼자 뛰던 기안84가 처음으로 러닝 크루를 결성하여 함께 달리게 됩니다. 추성훈, 권화운 등 크루원들과 함께 전 세계의 극한 환경 속에서 마라톤에 도전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첫 방송에서는 남아공의 야생동물 서식지에서 사자, 코끼리, 물소 등과 함께 달리는 트레일 마라톤에 기안84가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됩니다. 기안84는 초반부터 힘든 오르막길을 만나며 고통을 겪었으며, 3km 정도만 달린 후 걷기 시작했습니다.
'극한84'는 마라톤 거리와 기록을 넘어 자연환경 속에서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극한의 경계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MBC의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세계관을 확장하는 프랜차이즈 프로젝트이기도 합니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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