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국회의장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제주포럼에서 인공지능 전환과 경제정책 협력을 위한 상설 협의체 구상을 공식화했습니다. 양측은 국회와 경제계가 함께 현안과 입법 과제를 논의하는 경제대도약위원회를 구성해 상시 소통 체계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AI 시대에는 일하는 방식을 기술에 맞게 다시 설계해야 한다며 기업들의 구조적 전환을 강조했습니다. 조 의장도 글로벌 산업 전환기에 맞춰 국회가 기업 혁신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히며, 위원회가 현장 애로를 해소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논의하는 창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구상은 지난 1일 열린 경제대도약 간담회 논의를 구체화한 것으로, AI 혁명과 산업 재편에 대응하기 위한 국회와 재계의 협력 범위를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포럼에서는 16일부터 본격 강연이 시작돼 경제와 산업의 향후 방향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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