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씨의 전 매니저 측은 박나래가 2023년 7월 방송 촬영 후 김해의 한 호텔에서 처음 보는 사람에게 링거(수액)를 맞은 적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른바 '링거 이모'라는 인물이 호텔에 와서 수액을 놔줬으며, 이 인물은 의료인 복장이 아닌 일상복 차림이었다고 합니다. 전 매니저 측은 이 '링거 이모'와 출장 비용을 협의한 메신저 대화 기록도 공개했습니다. 또한, 두 달 전에도 박나래 씨 팔에서 수액 맞은 흔적을 봤다는 동료 연예인의 진술도 나왔습니다.
박나래 씨는 이와 관련해 답변을 하지 않은 상태이며, 이 사건은 불법 의료 시술 의혹과 연관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편, 박나래 씨가 링거를 언급한 방송 영상 일부는 비공개 처리되기도 했습니다. 전 매니저들과 박나래 씨 측은 서로 입장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으며, 법적 공방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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