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이 비트코인에 대한 영구 투자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습니다.
세일러 회장은 비트코인을 **디지털 자본이자 디지털 금**으로 규정하며, 스트래티지의 기업 가치가 이 자산을 중심으로 구조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보통 분기마다 5억~10억달러 규모로 비트코인을 매입하고 있다"며 "이 전략을 통해 지난 14개월 동안 600억달러의 자기자본을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장기 성장 전망
세일러 회장은 비트코인의 장기적 가격 상승을 예측했습니다. 그는 "4년 이상의 긴 투자 기간을 바라본다면 비트코인은 좋은 선택"이라며 **"비트코인이 앞으로 20년간 연평균 30%씩 상승할 것"**으로 자신했습니다.
비즈니스 확장 계획
세일러 회장은 스트래티지의 성장을 강조하면서 "5년 전만 해도 스트래티지라는 이름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지금 우리는 S&P 500 중 다섯 번째로 큰 재무 규모를 가진 기업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그는 **세계 최초의 디지털 신용 수단 개발**을 추진 중입니다. 세일러 회장은 "우리의 제품은 비트코인을 담보로 한 신용상품"이라며 "비트코인의 장기 상승성을 유지하면서도 투자자에게 매월 8~10%의 안정적 수익을 영구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매수 현황
스트래티지는 지난주 약 10억달러 규모로 10,624개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하며 대규모 매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는 세일러의 비트코인 영구 투자 선언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뉴스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