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원주는 1939년생으로 1963년 동아방송 1기 공채 성우로 데뷔해 62년간 연기 활동을 해왔으며, 드라마 '청춘의 덫', '야인시대', '불량가족', '왕가네 식구들' 등에서 특유의 감칠맛 나는 연기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는 주식 투자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1987년 500만원으로 시작한 투자를 30억원으로 불린 연예계 투자 귀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 주식을 2011년 2만원대에 매수해 현재까지 보유하며 60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투자 비결로는 "회사 대표 얼굴을 보고, 야박하거나 욕심 많아 보이면 투자하지 않는다"는 독특한 관상학적 기준을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절약을 철저히 하면서도 건강에는 아낌없이 투자하는 스타일로, 최근에는 호텔 헬스클럽 회원권에 1,000만원을 한꺼번에 결제해 일주일에 3~4회 운동하며 건강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전원주는 최근 86세의 나이에도 활발한 사회 활동과 유튜브 채널 운영, 여성 전용 공연 관람 등으로 활기찬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과거 두 번의 사별을 겪었으며, 현재는 6살 연하 남성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요약하면, 전원주는 연기 경력과 함께 뛰어난 투자 감각으로 재산을 크게 불린 배우이며, 건강과 활기찬 삶을 중시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