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린가드는 2025 시즌을 끝으로 FC서울과 작별했습니다. 구단은 12월 10일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린가드와 계약 종료를 공식 발표했으며, 린가드는 서울에서의 2년간 시간을 깊이 만족하며 구단과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유럽 무대로 복귀할 의사를 밝혔고, EPL 2개 구단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활약한 선수이며, K리그에서는 2시즌 동안 60경기 16골 7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이자 주장으로 활약했습니다. 특히 2025 시즌에는 34경기에서 10골 4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서울 구단은 린가드의 의지를 존중해 재계약을 추진했으나, 그가 새로운 도전을 원해 계약 종료에 합의했으며, 린가드 역시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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