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는 2025년 12월 10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방문해 팬들과 공식적으로 작별 인사를 나누며 뜨거운 귀환을 했습니다. 그는 2015년부터 10년간 토트넘에서 활약하며 454경기 173골을 기록했고,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과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며 클럽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LAFC로 이적 후 약 4개월 만에 이뤄진 것으로, 토트넘 구단이 마련한 홈커밍 행사에서 팬들과 감동적인 재회를 했으며, 경기 전 벽화에 서명하고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손흥민은 팬들에게 “이곳은 내 집입니다”라며 깊은 애정을 표현했고, 팬들은 기립박수로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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