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지하 5층 승강장 기둥에서 주철근 2열이 들어가야 할 구조에 1열만 시공된 철근 누락 문제가 확인됐습니다. 전체 80본 가운데 50본이 설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토교통부는 특별 현장점검과 함께 서울시·국가철도공단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작업자가 영문 표기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생긴 실수라고 설명했고, 서울시는 구조 안전성 검토 결과 현재 기둥이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보강 공사와 정밀 검증이 필요해 GTX-A 삼성역 개통 일정에는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번 사안은 단순 시공 실수인지, 관리·감독 부실인지에 대한 공방으로도 번지고 있습니다. 건설노조는 “눈으로도 확인 가능한 중대한 부실”이라며 원청의 직접 시공과 책임 강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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