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공개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영상 연설에서 오른손 손가락이 6개처럼 보인다는 주장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되고 있습니다.
영상의 34초경 네타냐후 총리가 양손을 들 때 많은 누리꾼들이 "오른손 손가락이 여섯 개로 보인다"고 지적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영상**이라는 미확인 주장과 함께 **네타냐후 사망설**까지 확산되었습니다. 일부 온라인 게시물에서는 네타냐후가 이란의 공격으로 숨졌으며, 이스라엘 정부가 AI 생성 영상을 통해 이를 은폐하고 있다는 주장까지 제기되었습니다.
다만 생성형 AI 업체 그록은 공식 성명을 통해 "그림자와 손의 각도 등에 의한 착시 현상"이라고 분석했으며, "이스라엘 정부 대변인실의 공식 영상에는 손가락 다섯 개가 명확히 보여진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도 촬영 각도와 조명에 따라 손가락이 일시적으로 비정상적으로 보일 수 있다며 사망설에 신빙성이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관련 질의에 대해 "가짜뉴스이며 총리의 신변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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