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025년 12월 7일 김호철 법무법인 클라스한결 변호사(61세)를 감사원장 후보로 지명했습니다. 김호철 후보자는 사법연수원 20기 출신으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회장,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한 인권 변호사입니다. 대통령실은 김 후보자가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수호에 앞장서 왔으며, 경찰국 신설과 군 의문사 진상 규명 등 사회적 파장이 컸던 사안에서 법적 원칙을 견지해 왔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 국민 신뢰 회복에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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