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강현 군은 만 3세에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멘사 기준 IQ 204를 기록한 영재로 알려진 13세(2012년생) 소년입니다. 최근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컴퓨터과학과 입학 지원에서 불합격 소식을 전하며 "너무 속상해 주저앉아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2023년 초 서울과학고에 입학한 지 한 학기 만에 자퇴했으며, 자퇴 이유로 "문제를 푸는 기계가 되는 게 싫고 창의적인 활동을 하고 싶다"고 설명했으나 아버지는 학교폭력과 놀림을 배경으로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 유튜브 채널 '백강현'을 통해 옥스퍼드 지원 과정을 공유하며 인터내셔널 A레벨 시험에서 수학·심화수학·물리·화학 4과목 모두 최고 등급(A*)을 받았고, 입학 시험 MAT 기출에서 98~100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자 1600여 명 중 400명에게 주어지는 인터뷰에 초청받아 컴퓨터과학과 면접까지 진행했으나, 최종 48명 내외 합격자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백강현 군은 "훌훌 털고 다시 도전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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