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지상렬(55세)이 16세 연하 쇼호스트 신보람(39세)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지상렬은 11월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사이좋게 따숩게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으며, ‘우리 사귀어요’라는 표현이 어색할 뿐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방송을 통해 동료 염경환의 소개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방송에서는 무속인이 지상렬과 신보람의 결혼 운세를 점쳐 내년 결혼 가능성에 대한 예언도 나와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상렬은 프러포즈와 반지에 관한 예언에 기뻐했으나, 시련이 있을 것이라는 말에는 긴장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신보람의 부모님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부모님이 삼계탕집을 운영하며 전기구이와 닭개장 메뉴가 맛있다고 소개하는 등 구체적인 이야기도 전했습니다.
요약하면, 지상렬과 신보람은 공개적으로 열애 중이며, 결혼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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