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선수가 10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8회말 극적인 동점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팀의 7-6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1-6으로 끌려가던 경기를 8회에 뒤집으며 시즌 첫 스윕을 완성했습니다.
이정후는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습니다. 2사 1, 2루에서 세인트루이스 구원투수 조지 소리아노를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때려 주자 둘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며 6-6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샌프란시스코는 곧바로 이어진 기회에서 역전에 성공했고, 이정후는 결승 득점까지 올리며 승리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정후의 시즌 29번째 2루타이자 모처럼 나온 멀티히트가 팀의 대역전극으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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