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에서 중국인 대학 강사가 중국인 여성 유학생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시신 일부를 추가로 수습하며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진술에 따라 유기 장소를 재수색하는 과정에서 추가 유해를 확인했고, 범행 경위와 동선을 확인하기 위한 분석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피의자인 중국인 강사 정모 씨는 지난 20일 자신의 주거지에서 과거 수업을 들은 피해자를 살해한 뒤 시신을 여러 곳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상태입니다. 경찰은 이 사건이 계획 범행인지, 범행 전후에 어떤 이동이 있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정밀하게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대학가 인근 주거지에서 외국인 유학생이 희생됐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찰은 수색과 분석을 이어가며 유해 추가 확인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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