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옥련동의 한 3층짜리 다가구주택에서 밤늦게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가 1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은 전날 오후 10시 56분쯤 발생했으며, 출동한 소방은 인력 99명과 장비 33대를 투입해 30여 분 만에 진화했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남성 한 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고, 주민 2명은 2도 화상을 입는 등 중상을, 다른 주민과 방문객 2명은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습니다.
당국은 숨진 남성의 정확한 신원과 사망 원인을 확인하는 한편,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도 함께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이번 화재는 연수구의 도심 주거지에서 발생한 만큼 인근 주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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