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국내 대형마트 빅3 중 하나로, 최근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으며 M&A(인수합병)가 유찰되면서 경영 정상화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매출 감소와 대형 협력업체들의 물품 공급 조건 강화, 세금 및 전기세 미납 등으로 인해 자금난이 심화되고 있으며, 일부 점포에서는 입점 점주 대금 지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식품사 등 납품업체들도 납품량을 조절하거나 예의주시하는 상황입니다. 정치권에서는 산업은행, 유암코, 캠코 등 공적기관이 나서서 구조조정을 주도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는 온라인 배송 서비스와 픽업 서비스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나, 현재는 경영 위기로 인해 영업 중단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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