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북부와 중국 티베트 접경 지역에서 발생한 대홍수와 산사태로 실종자가 1924명까지 늘어났습니다. 네팔 재난당국은 현지 주민들이 실종자 명단에 추가되면서 당초 977명으로 집계됐던 실종자가 하루 사이 약 1000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도 빠르게 불어나고 있습니다. 네팔 측 확인 사망자는 579명, 중국 측 사망자는 5명으로 집계되면서 양국의 누적 사망자는 최소 584명에 이르렀습니다. 실종자 가운데에는 외국인 517명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조 작업은 사흘째 이어지고 있지만 수색 범위가 넓고 산악 지형까지 겹치면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피해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어 현지에서는 인명 피해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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