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 CT 촬영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양한 의료 상황에서 활용되어 지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CT 촬영, 금식, 비용, 검사시간, 방사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CT 촬영이란?
CT 촬영은 X-선을 투과시켜 몸의 장기 단면을 시각화해 보여줍니다.
보통 1차적인 검사시 활용되며 골절, 감염, 출혈, 종양 등을 진단하는데 유용합니다.
인체의 밀도차이로 구분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작은 부위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질병 초기진단에 많이 사용됩니다.
CT 촬영 방사선
초음파 검사보다도 더 해상도가 높은 영상으로 보여주는 장점이 있지만 X선을 이용한 검사로 방사선 조사에 따르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1회 촬영시 2 ~ 10mSv 정도 방사선에 피폭됩니다.
하지만 방사선을 걱정해 검사를 피할 필요는 없는데요.
CT 촬영으로 방사선을 쬐어도 암 발생, 세포 사멸의 부작용이 반드시 생기는 것이 아니고 1회 100mSv 이하의 낮은 선량은 피폭되어도 미미합니다.
대한방사선방어학회에 따르면 CT 촬영으로 인한 낮은 선량의 방사선 피폭은 건강을 우려해야 할 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1회 10mSv 피폭으로 인한 평균적 암 위험 증가는 0.05%입니다.
불규칙한 식습관, 수면부족이 훨씬 큰 위험 요인입니다.
CT 촬영 시간, 비용
CT 촬영 시간은 보통 5 ~ 10분 내외로 소요됩니다.
빠르게 검사 가능하고 MRI보다 비용이 저렴해 많은 병원에서 기본적으로 시행하는 검사 중 하나입니다.
병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1회 60,000 ~ 80,000원 정도입니다.
단순 뼈의 골절만 확인하는 경우 30,000 ~ 40,000원 내외로 가격이 형성되기도 합니다.
상급병원, 대학병원인 경우 비용이 15만원 정도까지 상승할 수 있습니다.
금식 필요한가요?
CT 촬영 부위별 금식시간이 2시간인 경우도 있고 금식이 필요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복부 CT 촬영의 경우 6 ~ 8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합니다.
금식시간 동안 물, 껌, 담배도 금지됩니다.
평소 드시는 약이 있다면 소량의 물과 복용 가능한 경우도 있어 꼭 의료기관에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CT 촬영, 금식, 비용, 검사시간, 방사선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